키라잇(keylight)은 코미디-드라마로서 서스펜스 가득한 이야기다. 키라잇은 잔인하고, 경쟁이 심한 냉정한 연예계에서 살아남은 한물간 여배우 ‘세라’의 이야기다. 한때 가장 사랑받는 아역배우에서 점점 더 잘 나갈 것 같았지만 예상과는 달리 그녀의 지위가 급격하게 떨어졌다. 여배우의 자존심과 인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빌’이라는 악마와 원치 않은 여정을 보내게 되고 빌은 세라가 두 번 다시 마주하기 싫은 과거를 똑바로 직시하게 만든다. 그녀가 여배우로서 겪은 추락의 이유는 다름 아닌 마음속 깊이 간직한,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기 싫은 증오를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세라는 현실 그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다는 생각으로 늘 외롭게 살고 있었다. 세라의 성공을 가로막는 감정의 장벽을 깨부수리란 너무나도 힘들다는 것을 악마 ‘빌’은 알고 있었다. 키라잇은 절대적인 존재가 되기 위한 안식처와 소속감을 가져다주는 존재이다. 그 실체는 알 수 없어도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희망과 열망을 가져다주는, 어찌 보면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존재일지도 모른다.
Keylight | Short Film
Keylight is a narrative dramedy (drama-comedy) filled with suspense. Keylight is the story of an actress named SARAH who has been trying to survive the harsh, cutthroat, competitive environment of Hollywood. Once an adored child star, her status has taken a steep dive. The story depicts the journeys of a heroine’s involuntary new relationship with VILLE, aka The Devil. Ville forces Sarah to face her past – a past life that Sarah would rather forget.
She struggles in her current reality because of the hatred she firmly holds onto and her sense of not belonging anywhere. There is an emotional barrier that’s kept Sarah from succeeding in her life. Keylight is the sense of home, of absolute being and belonging. Although the origins are unknown, it’s an embodiment of all aspirations and hope in life.
ABOUT SIMON
A film director and an author of Keylight, HOLLANP. 영화감독, 키라잇과 홀랜프 시리즈 저자
《홀랜프》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를 쓰고 영화를 연출하는 사이먼 케이의 첫 장편소설이자 SF 소설이다. 20대부터 여러 단편영화를 만들며, 이야기의 감각을 익혀온 그는 단편영화 〈키라잇(Keylight)〉으로 뉴욕 시네마 영화제에 초청받아 수상하였고, 이는 미국 아마존을 통해 개봉, 동명의 소설책으로도 출간되었다.
미국에서 성장한 그는 어릴 적부터 미국에서 활성화된 SF 장르 문화를 직접 느끼고 경험해왔다. 이제 그가 마음속에서 키워온 SF 스토리를 그만의 생생한 시각적 감각을 담은 소설로 완성했다. 사이먼 케이의 《홀랜프》는 지구를 침공한 정체불명의 외계 생물체에 맞서 싸우는 청소년들의 모험을 그린 이야기이다.
《홀랜프》는 암울한 인류의 묵시록이자 그 안에서 힘겹게 희망을 싹틔우는 청소년들의 성장기이기도 하다.
외계 생명체의 식민지가 된 지구에서 그들은 인류를 구원할 전사들로 성장해간다. 그리고 그 계획은 외계인 침공 후 발견된 ‘예언서’에 모두 적혀 있었다. 최 박사. 그는 인류를 구원할 7인의 아이들을 키워온 인물로, 사실 예언서를 만든 사람이기도 하다.
이제 지구는 외계 생명체 홀랜프에게 복종하여 새로운 육체를 얻은 자들, 인류의 마지막 존엄을 위해 처절하게 싸우는 자들로 나뉘었다. 그리고 전쟁 중 태어난 새로운 인류도 존재한다. 이제 인류의 새 역사는 묵시록과 창세기의 경계에 서게 된다.
“그건 생물체가 가진 불변의 법칙이야. 강한 생물이 지배하는 것이 우주의 이치라고. 인간은 굳이 홀랜프가 아니어도 망했을 종이야. 다행히 홀랜프의 축복이 내려 우리를 이렇게 새로운 진화체로 만들어준 게 아니겠나?”
– 《홀랜프 1》 본문에서
홀랜프 3부: 신성한 종의 수호자
© Simon Kay 2026. All rights reserved.



